베스트셀러 '여자의 남자'를 쓴 소설가이며 방송 진행자 출신의 초선의원.지난 97년 대선 당시 김대중(金大中)후보의 TV대책팀장을 맡아 TV토론대책 전반을 관장, 이른바 '미디어 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김대통령의 신임이 두텁다.
김대통령의 당선 직후에는 대언론관계를 담당하는 공보팀장과 인수위 대변인을 맡아 홍보를 총괄하면서 수완을 발휘, 그동안 끊임없이 요직 발탁설이 나돌았다.
통일사회당을 이끌다 지난 95년 타계한 김철(金哲)씨가 아버지이며, 인기탤런트 최명길씨의 남편이다.
△일본 도쿄(46) △건국대 정외과 △미주한국일보 기자 △중앙일보 미주지사장△14대 대선 정주영후보 공보특보 △15대 총선 국민회의 선대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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