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계몽운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도산 안창호(安昌浩)선생(1878~1938) 61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도산공원 묘소에서 열렸다.
도산기념사업회(회장 강영훈·姜英勳)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최규학(崔圭鶴)국가보훈처장과 윤경빈(尹慶彬)광복회장을 비롯, 독립운동 관련단체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사 및 추모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산선생은 평남 강서에서 태어나 1905년 미국에서 독립협회를 창립한데 이어 1912년에는 대한국민회를 조직,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했으며 1913년에는 흥사단을 창립해 국민애국 계몽운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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