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골프 프로와 아마무대에서 성가를 높이고 있는 박세리와 박지은이 1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되는 99스탠더드레지스터핑대회에 동반 출전한다.
여자아마추어골프 톱랭커인 박지은은 대회주최측의 초청으로 출전자격을 얻었다.두 선수는 지난 해 삼성월드챔피언십에도 나란히 출전, 박지은이 2언더파로 공동 6위를 차지한 반면 박세리는 4오버파로 최하위권에 그쳐 박지은의 '판정승'으로 끝났었다.
한편 오는 19~22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김미현과 펄 신도 출전, 여자프로골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한국 낭자군'의 매서운 맛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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