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영국)와 WBA 및 IBF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미국)의 재대결이 오는 7, 8월쯤 이뤄질 전망이다.
이들의 경기를 중계했던 케이블방송 TVKO의 모기업인 타임워너스포츠의 세스 아브라함은 17일(한국시간) "3대기구가 9월 중순 이전 재대결을 지시한 후 7월이나 8월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브라함은 대회장소의 경우도 루이스측이 영국으로 하자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나 흥행성과 시차 때문에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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