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과학원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18일 방중 길에 오른 이용원 경산대 총장(57·사진). 이총장은 먼저 중국 사회과학원이 인문·사회과학을 연구하는 중국 최고의 학술연구기관이라고 소개한다.
"전문연구소 31개에다 연구원만도 3천명이 넘는 중국 사회과학원과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가질 계획입니다" 교육 및 연구영역 협력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오겠다는 설명이다.
이총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경산대를 방문했던 중국 사회과학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협정 체결후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4, 5월 중국측 관계자의 방한시 또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이총장은 이미 20개국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은 중국 사회과학원과의 이번 자매결연은 경산대의 교육 및 학술연구 영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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