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19일 탈옥수 신창원 수법을 모방, 수십 차례에 걸쳐 7천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손모(17.경북 안동시 송현동)군 등 10대 8명과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김모(46.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씨 등 장물아비 3명에 대해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군 등은 지난해 10월 28일 오후 1시30분쯤 가스배관을 타고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ㅁ아파트 정모(53)씨 집에 침입, 카메라 등 3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신창원이 사용한 아파트 가스관을 타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50여차례에 걸쳐 7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김씨 등 장물아비 3명은 이들이 훔친 물건 가운데 23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80여만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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