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요구하는 전국 첫 실업자 대회가 20일 오후 1시30분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시 중구 성남동 현대백화점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제1차 울산 실업자대회'.
이날 200여 실업노동자들은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는 정리해고 제도를 도입하고 무분별한 빅딜 등 구조조정을 감행해 지금의 실업대란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또 앞으로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후시간마다 울산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실업자 대회를 열기로하고 오는 5월 1일 노동절까지 울산지역 실업자 10여만명을 모아 대규모 '실업자 조직'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집회후 울산시청까지 3㎞구간을 행진하며 거리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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