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 일대 약산온천에 호텔 3개소와 여관 5개소 등 새로운 숙박시설이 들어서 대구지역 최대의 온천으로 조성된다.
대구시는 19일 달성군에서 수립한 약산온천 개발계획을 이달말까지 공람 공고하고 4월중 도시계획 변경안 심의를 거쳐 이를 확정키로 했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약산온천 3만400평의 부지에는 공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휴식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시설지에는 주차장, 공원, 오수처리장, 파출소가 들어서고 숙박시설지에는 호텔 3개소와 여관 5개소가 들어선다.
약산온천은 94년 8월 온천지구로 지정돼 하루 3천730t의 칼슘중탄산염형 탄산온천수를 추출, 현재 목욕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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