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10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성서IC 부근에서 죽전네거리 방향 도로에 묻힌 직경 1천200㎜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200m구간에 1시간30분 동안 3t가량의 물이 흘러 넘쳤다.
누수가 발생하자 상수도본부측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고 경찰이 이날 밤 12시까지 편도 5차로중 4개 차로를 통제하는 바람에 차량정체와 통행제한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구시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 노후로 직경 150㎜ 공기흡입구가 파열돼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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