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30 재.보선'이 불과 사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말인 27일 구로을과 시흥, 안양 등 3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합동연설회가 선거종반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당수뇌부가 대거참석하는 등 총력지원 활동을 펼쳤다.
여야 후보들은 또 이날 유세에서 막바지 대세장악을 위해 경제회생을 위한 정국안정과 견제세력 육성, 부정비리와 표적사정, IMF(국제통화기금)위기 책임론과 국정운영 혼선, 그리고 국민연금 확대 실시와 한일어업협정 문제 및 관권선거 의혹 등을 놓고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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