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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아파트비리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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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 아파트생활문화연구소는 2일 오전 대구지방경찰청을 방문, 아파트관련 비리 제보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3개 시민단체에 접수된 아파트 비리관련 제보는 총37건이며 유형별로는 관리비 과다인상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입주자대표 비리 7건, 각종 공사비리 4건, 관리비 횡령 3건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12건, 수성구와 북구가 5건, 동구 4건, 경산 3건 등이 접수되었다.

3개 시민단체 대표는 영구임대아파트관리비 운영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상대적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은 달서구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들 시민단체들은 아파트비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표준관리 규약 제정, 검찰과 경찰에 아파트비리 관련 전담수사반 운영을 위한 시민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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