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탄생한 복제젖소 '영롱이'에 이어 이번에는 복제 한우 '진이'가 동일한 체세포 복제방식에 의해 국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수의학과 생물공학연구실 황우석(黃禹錫)교수팀은 2일 체세포복제에 의한 한우 암송아지가 지난달 27일 새벽 2시30분 탄생해 현재 경기도 광주에 있는 목장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복제 암송아지의 출생당시 체중은 27㎏으로 정상이었다. 이번과 같은 방식으로 복제한 우수한 형질의 송아지가 향후 전국적으로 보급될 경우 국내 한우 축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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