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성류굴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 군 재정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성류굴을 찾은 관광객과 자동차 수는 각각7만7천338명과 1만1천78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27.2%씩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수익금도 25% 증가한 1억5천970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울진군 관계자는 꾸준한 홍보활동과 IMF 영향으로 급격히 줄어 들었던 단체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울진군은 올 8월말까지 4억2천여만원을 투자해 조경, 오.폐수 시설 등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망양해수욕장과 불영계곡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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