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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총무경선 5파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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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실시되는 국민회의 원내총무 경선이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손세일(孫世一)·김충조(金忠兆) 의원이 후보등록 첫 날인 9일 등록을 마쳤으며, 마감일인 10일에는 조홍규(趙洪奎)·이영일(李榮一)·이규정(李圭正) 의원이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조순형(趙舜衡). 김태식(金台植)·이 협(李 協)의원 등은 불출마 의사를 굳혔다.

후보들은 저마다 개혁성향을 갖췄다는 점과 현재의 난국을 헤쳐나가는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후보들은 10일 오전 전화통화와 함께 의원회관을 일일이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총무 경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으면 다득표자 2인을 상대로 재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뽑도록 하고 있어, 5인중 사퇴자가 없는 한 2차 투표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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