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12일 도박판에서 진 빚을 값으라며 채무자를 납치폭행한 혐의로 이현규(26.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씨와 이순석(33.대구시 서구 비산동)등 2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장모(46.대구시 중구 남산동)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30일 전날 달성군 화원읍 모장소에서 벌어진 도박판에서 자신들로부터 돈을 빌린 이모(37.대구시)씨를 차에 태워 칠곡과 성서 등지로 11시간가량 끌고 다니며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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