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1개 회원조합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만류에 나섰다.
이는 명퇴예정인원을 600여명이나 초과한 1천986명이 명퇴를 신청, 영농철을 맞아 상호금융 업무나 대농민 지원 사업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 또 많은 인원이 명퇴를 할 경우 퇴직금 지출이 경영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본부는 명퇴직원이 많은 조합에 명퇴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명퇴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득작업을 벌인 끝에 80여명을 잔류시키기로 했다.
또 영농사업 지원 등을 위해 전체 명퇴인원의 70%정도를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역본부 관계자는 "명퇴자를 계약직으로 대거 활용하는 만큼 명퇴에 따른 대농민지원사업에 큰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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