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월 중순에는 도서관 주간으로 설정해 각종 표어는 물론 도서전개최, 1일 독서교실운영, 초청강연회, 권장도서 목록배부및 모범 이용자 표창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하지만 도서관 근무자나 일부 국민들만 관심을 가질뿐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아직 홍보가 미흡하고 관심도가 낮아 도서관주간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흔하다. 도서관여건 또한 열악하기 짝이 없다.
전국에는 약 300여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이는 인구 15만명당 1개꼴로 미국의 2만7천명, 일본의 5만4천명은 물론 개발도상국인 태국.멕시코.브라질의 몇 만명당 1개꼴에도 휠씬못 미치고 있다.
장서수나 연간도서구입비 연평균 독서량등도 하위권이다. 마음의 양식과 폭을 넓혀주고 정서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데는 책이상 좋은 것이 없다고 한다.
이제 정부와 도서관에서는 보다 많은 도서예산과 도서구입비를 확정해 장서를 늘리고 전문사서확보, 기존 도서관의 자료확충및 내실화 추진, 문화교육기능 및 봉사기능확대에 힘써 도서관이 명실상부한 국민독서공간으로 자리잡아 갔으면 한다.우윤숙(달서구 감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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