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유고 공습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미 공군 예비군 병력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국방부 관리들은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소재 마치 공군 예비군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163 재급유 비행단과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 기지에서 18대의 F-16 전투기를 관리하고 있는 144 전투비행단을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코네티컷과 매사추세츠, 미시간, 아이다호 및 메릴랜드 주의 공군 예비군 부대들도 차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케네스 베이컨 국방부 대변인은 "예비군 동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으나 얼마나 많은 병력이 동원될 지는 말하지 않았다.
한편 클라크 장군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자신이 수백대의 전투기 증파를 요청한 사실이 지금까지 나토의 공습이 실패했고 이에 따라 지상군 파병이 불가피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현재 우리가 할 일은 공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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