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퀘일 전 미국부통령(52)은 14일 오는 2000년 대통령선거의 공화당 후보 지명전에 출마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퀘일 전 부통령은 이날 출신학교인 인디애나주 헌팅턴의 노스 헌팅턴고등학교에서의 연설을 통해 "오늘 나는 미국대통령직을 추구하고 획득할 것임을 선언하기 위해 헌팅턴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퀘일 전 부통령은 클린턴 행정부를 겨냥, "빌 클린턴과 앨 고어의 부정직한 10년은 끝나가고 있으며 미국은 새로이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하고 "이제 도덕적 나침반을 바로잡을 시기가 왔다"면서 자신은 미국의 가치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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