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보유하고 있던 관사(官舍) 대부분이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있다.시가 최근 입찰공고를 낸 사유재산 아파트 매각 건수는 모두 7건. 이중 청운맨션 60평형과 45평형(2채)은 대형아파트로 행정.정무부시장과 국제관계 자문대사 관사인데 IMF이후 '관사가 너무 크다'는 여론에 따라 매각 후 30평형대로 낮출 계획이다.
역시 같은 아파트 39평형 3채와 경남타운 32평형 등 4채는 전 기획관리실장 등 국장급과 외지 방문자를 위한 관사였는데 이들 관사는 모두 폐지돼 매각대열에 올라선 것.
이 아파트가 모두 매각되면 대구시는 약 8, 9억원의 세수가 증대되는데 문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팔릴지 의문. 시 관계자는 "관사인 만큼 다른 아파트보다 관리가 잘돼 있다"며 "빨리 처분돼야 관사가 크다는 시민들의 오해도 없어질 것"이라며 큰 걱정.
한편 문희갑 대구시장도 70평형인 현재 관사가 너무 넓다며 다소 줄일 의사가 있음을 비쳐 이래저래 시청 관사는 모두 매각될 운명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장예찬 "강유정 포르쉐가 장동혁 시골집보다 비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