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제된 무질서'의 작가 권오봉씨가 5월1일까지 시공갤러리(053-426-6007)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의 모티브는 '선'. 선의 자유로운 유희를 표현하는 작가에게 선은 더 이상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요소가 아닌 선, 그 자체이며 선을 그어가는 과정이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어린아이의 낙서처럼 긋고 지우고 다시 그은 선. 부드럽게 이어지는 레가토의 선과 짧게 끊어지는, 그래서 역동적인 스타카토형 선이 이뤄내는 다양한 선의 연주에 귀기울이는 것은 어떨까.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