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장마다 빨강, 파랑, 초록 등 형형색색의 광고문안들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광고들은 누가 만들까. 주인공은 POP(Point Of Purchase)광고요원.POP광고란 구매시점 광고란 뜻으로 보통 매장에 붙어있는 가격안내 광고를 말한다지역의 경우 대형 유통업체마다 1~2명에서 많게는 7명까지 전담직원을 두고 있다. 백화점보다는 할인점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적게 두고 있는 편.
또 서울 등지에선 컴퓨터 작업량이 수작업량보다 훨씬 많은데 비해 지역에선 친근감이 느껴지는 수작업 광고를 선호, 컴퓨터작업량이 적다. 광고요원들은 세일때는 한명이 400장 이상도 쓰지만 하루 평균 작업량은 70~100장 정도.
그게 그것 같지만 백화점마다 글꼴도 차이가 있다. 대구백화점의 경우 전체적으로 오밀조밀하고 둥글어 귀여운 인상을 주고 동아백화점은 각진 형태라 힘이 있다는 평. 그래서 POP요원들은 각사의 '전통'을 3~6개월간에 걸쳐 익히기도 한다.
백화점마다 선호하는 색깔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 올봄 동아백화점은 회색, 대구백화점은 분홍색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
〈李尙憲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반사회적 악행…걸리면 패가망신"
TK통합 무산 수순, 전남·광주법은 국무회의 의결…주호영 "지역 차별 울분"
배현진 "한동훈과 함께 간다"…장동혁에 "백배사죄해야"
"투자는 본인이 알아서" 주식 폭락에 李대통령 과거 발언 재조명
대통령 비서실장 "UAE로부터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