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12시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아파트단지 주민 100여명은 경주시청에 몰려와 당국의 무성의로 마을의 교통문제가 심각하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주민들은 포항 생활권인 이 지역에 아직 노선버스가 없어 안강읍 소재지까지 나가 갈아타는 등 주민의 생업과 통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순환버스를 타고 안강읍 소재지에서 기다리는 등 목적지 포항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
주민들은 그동안 응급대책으로 안강~포항 구간에 셔틀버스를 운행 했으나 이마저 위법으로 지적돼 중단됐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안강읍 산대리에는 우방.에덴.한동아파트등 2천370가구에 1만여 주민들이 입주해 있는 등 인구가 급증추세에 있다.
시 관계자는 "농성을 벌인다고 해서 당장 해결될 수는 없으며 인접 포항시와 시내버스 연장운행을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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