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 진량면 매일유업 영남공장이 16일 매일요구르트 GG 60만개(15만달러)를 호주 시장에 첫 수출했다.
매일유업은 92년부터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지에 현지 교민을 위해 해마다 1천만달러 이상을 수출해 왔으나 외국인을 상대로 직접 수출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일유업은 또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진출에 나서 올해 1천500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영남공장 정종헌 공장장은 "낙농 선진국을 상대로 수출하는 것은 우리 기술과 품질 향상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