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를 개설하면서 차량통행 위험여부나 주차난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상주시는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봉동 동아아파트~상주고교간 852m, 동문동~상주여고간 1.7㎞, 상산초등앞 118m등 12개소 15㎞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거나 시설을 보완키로 했다.
현재 동아아파트~상주고간 등은 시가 94년부터 33억원을 들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해 놓은 상태. 그런데 시는 또다시 4차선 도로 노견에 값비싼 스테인리스 펜스까지 설치해 전용 도로를 개설한다는 것. 현재 시청옆 도로 스테인리스 펜스의 경우 이미 교통 불편에다 예산낭비 지적이 높은 실정.
주민들은 "시가 사전에 교통사고 위험에 따른 주민여론 조사나 면밀한 현장조사및 검토도 없이 업자들을 배불리기 위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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