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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드림스

공포영화의 틀을 동화적 상상력과 결합시켜 공포감을 극대화한 공포심리 스릴러. 수몰지역에 사는 동화작가 쿠퍼는 악몽에 시달린다.

물에 잠긴 도시, 그 안에서 헤엄쳐 나오려는 아이, 빈 호텔에서 죽은 남편, 어린 소녀의 손을 이끄는 긴 코트의 사내, 넘쳐나는 사과....

동네 아이들의 연쇄 실종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주장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예시력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결국 딸 레베카가 유괴되면서 꿈속의 소녀가 딸인 것을 알게 된다.

아네트 베닝,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크라잉 게임''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닐 조던감독. '세븐'의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가 심혈을 기울인 화면의 시각적 효과가 볼만하다.

(17일 자유극장1관 개봉 예정)

■세가지 소망

삶에 지친 이들에게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보여주는 가족영화. 50년대가 배경. 진은 운전하다 실수로 잭을 친다.

떠돌이 잭은 다리가 나을때까지 진의 집에 머문다. 큰 아들 톰은 잭과 급속히 가까워지고 작은 아들 거니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절망한 진도 잭에게서 위로를 구한다.

다리가 나은 잭은 다시 방랑길에 오르면서 세사람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준다.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 스웨이지와 '굿바이 마이 프렌드'의 조셉 마젤로가 출연. 불행속에서 행복을 퍼내는 등장인물들의 사연들이 눈물겹다.

(17일 송죽극장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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