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내달 중순쯤 북한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현장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과 협의중이라고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16일 밝혔다.
이 고위관리는 오는 2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4자회담 제5차 본회담기간 중 찰스 카트먼 한반도 특사를 수석대표로 한 미국 대표단이 김계관(金桂寬)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미-북간에 타결된 금창리 지하시설 합의를 이행하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는 없다"면서 이번 제네바 협의에서 금창리 시설에 대한 현장접근 문제를 최종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