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기 전날 "ㄱ종합 병원인데 담당 의사가 출장을 가기때문에 다음 주중까지 진료를 못하니 예약날짜를 변경하라"는 전화가 왔다.
이틀 후 연락해서 날짜 변경을 문의하니 전화 받은 당일 연락을 안 했기때문에 다시 예약비를 내고 날짜를 잡아야 된다고 했다.
환자가 날짜를 어긴 게 아니라 의사 사정으로 날짜 변경을 하게 되었는데 왜 다시 예약비를 내야되느냐고 항의하니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
다음날 전화해도 결과는 같았고 예약계에 문의하니 조금 듣다가 어제와 같은 곳으로 전화를 돌려주었다.
두 곳을 전전하다 결국 병원측 요구대로 예약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일로 여전히 병원 문턱이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외형의 벽을 허무는게 중요한 게 아니다. '환자 중심의 병원'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병원 방침만 내세우며 환자에게 부담을 강요하는 일이라도 없었으면 한다.
이미숙(남구 봉덕 3동)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멱살 논란' 권영진 "스스로 탈당 결코 없어…합당한 징계 시 수용"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