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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MRI장비 도입대가 6천만원 금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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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상주적십자 병원장 체포

대구지검상주지청은 박종옥(47) 전 상주적십자병원장을 배임수재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에따르면 박원장은 지난96년4월 고가 의료장비인 MRI를 (주)지멘스제너럴메디칼 회사 제품을 납품받는 조건으로 이회사 영업담당이사 김모씨로부터 서울강남구 소재 파레스호텔 정문에서 라면박스에 담긴 6천만원을 교부받은 혐의라는것.

박원장은 19일 서울서부지청에 의해 긴급체포돼 상주경찰서로 압송됐다. 한편 박원장은 지난해 9월23일 상주적십자병원 비리와 관련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돼 법원으로부터 징역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현재 항소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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