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그룹 채권금융기관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채권단협의회에서 대우, 현대 등에 대한 금융제재 방안을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대우의 주채권은행인 제일은행은 19일 대우가 획기적인 구조조정방안을 발표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22일 채권단회의는 금융제재와 관련없는 회의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호근(李好根) 제일은행 여신담당 상무는 "대우가 발표한 구조조정안은 주력사업인 조선과 힐튼호텔 등을 매각하는 등 당초 제일은행에 제출했던 것보다 구조조정에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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