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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소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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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면서 시민들이 붐비는 곳을 대상으로 그동안 움츠렸던 날치기와 소매치기범들이 설치고 있다.

21일 새벽 3시45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ㅈ치과 앞길에서 오토바이를 탄 20대 남자 2명이 이모(48.수성구 만촌3동)씨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났다.

이에 앞서 20일 오후 8시20분쯤 대구시 중구 대봉2동 대봉성당 앞 버스승강장에서 10대 남자 1명이 버스를 기다리던 이모(39.여.달서구 상인동)씨의 현금 10만원과 현금카드 등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대구 서부경찰서는 21일 버스승강장에서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의 손가방 등을 털어온 혐의(상습 절도)로 이모(69.수성구 범어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0일 오후4시쯤 서구 비산7동 북부정류장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려던 윤모(75.북구 산격동)씨의 상의 안주머니에서 현금 40만원을 소매치기하는 등 지난 15일부터 지금까지 세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70여만원을 소매치기한 혐의다.

대구 북부경찰서도 21일 지난 20일 오후 6시10분쯤 북구 대현동 동대구시장 앞길에서 길가던 이 동네 황모(32)씨의 현금 4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권모(18.동구 신천동)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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