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신협(이사장 김종환)과 유성신협(이사장 강윤운)이 21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다두 신협의 영업중단은 부실채권이 많아 손실이 누적된 탓으로 지난해 신협중앙회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만촌신협과 유성신협의 예탁금은 각각 160억원, 290억원으로 조합원은 만촌신협이 6천330여명, 유성신협은 1만700여명이다.
고객예금은 예금보호대상이나 1개월반에서 2개월가량 지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두 신협은 금융감독원이 위임한 신협중앙회로부터 경영지도와 함께 자산, 부채 실사를 받게 된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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