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남자프로골프 시즌이 29일~5월2일 열리는 제18회 매경닥스오픈골프대회로 막을 올린다.
레이크사이드골프장(남코스)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우승자인 홍콩의 스코트 로를 비롯해 모두 162명의 선수가 출전, 총상금 25만달러(한화 약 3억원)를 놓고 4일간 열전을 벌인다.
국내 선수로는 25일 끝난 일본프로골프 투어 99기린오픈에서 약 22개월만에 첫승을 기록한 최경주와 지난 해 국내 상금왕 최광수, 98시즌 아시아프로골프(APGA)투어 상금왕인 강욱순 등이 모두 출전해 '안방 지키기'에 나선다.
이밖에 박남신과 김종덕, 최상호 등도 출전하고 지난 해 한국오픈 우승자인 서라벌고의 김대섭도 쟁쟁한 프로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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