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삼성 등 주요 그룹사들이 올해중으로 완전 민영화되는 포항제철 주식을 계속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철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현대그룹과 삼성그룹은 각각 포철주식의 3.05%와 2.70%를 소유, 지난해 연말에 비해 각각 1.05%와 0.43%가 늘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포철측은 "현대와 삼성이 바이 코리아 펀드 등 신규 주식형 펀드를 이용해 최근 108만9천주와 20만주를 각각 추가 매입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면 외환.한빛.주택은행 등 시중은행들과 우리사주 조합.국민주 등은 최근의 증시활황으로 포철주의 가격상승이 이어지면서 차익을 노린 매도량이 증가해 시중은행 지분율은 5.43%에서 5.26%로, 우리사주는 0.22%에서 0.20%, 국민주는 21.81%에서 20.34%로 줄어드는 등 이들의 지분율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모두 9천648만여주가 발행된 전체 포철주식중 외수펀드를 포함한 외국인 지분은 전체의 40.04%로 지난해 연말 40.86%에 비해 약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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