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 주가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가 27일(현지시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온 첨단 기술주들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동반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경기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진 알코아와 듀퐁, 셰브론 등 3대 우량주의 상승에 힘입어 113.12 포인트(1.06%)가 오른 10,831.71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3일에 수립된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11,000 포인트까지 169.29 포인트만 남겨놓음으로써 금주내에 11,000 포인트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S&P 500지수는 1,362.80 포인트로 2.76 포인트의 소폭 상승에 그쳤으나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