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자연보전환경협회(회장 성타스님·불국사 주지·사진)가 5월 6일부터 주부를 대상으로 3개월과정의 '시민환경대학'을 개설한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 경북대 박물관내 시청각 교육실에서 마련하는 시민환경대학은 환경과 전통문화, 서예, 차문화, 생활호신술, 유기농법 등 다양한 과목의 강좌와 현장교육을 통해 주부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학계, 문화계 인사등 각계 전문가 20명이 강사로 초빙돼 강의하며 환경보호 실천운동에 있어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92년 반야환경보존회로 출범한 대자연보전환경협회는 지난 2월 협회로 승격했으며, 현재 4천여명의 회원들이 자원 재활용등 적극적인 활동을 펴고있다.
또 지난 22일엔 불국사와 말사의 스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9회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갖는 등 불교계의 자연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053)761-3350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