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를 5월 미술축제 '한집 한그림 걸기'전이 열리고 있는 봉산문화거리로 잡는 것은 어떨까.
이름 그대로 집집마다 한 점정도의 그림을 걸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기획된 전시회. 문화거리내 8개 화랑이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여서 볼거리도 풍성하고 참여작가들도 탄탄한 작품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행사 취지에 맞게 그림값도 시중가격에 비해 저렴한 편. 약간의 사치를 부린다면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셈이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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