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에 새우떼가 대량으로 유입되는 바람에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안돼 출력을 줄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울진원전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쯤 원전 취수구에 몸통길이 1cm 미만의 새우떼가 몰려들어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안돼 원전 2호기의 출력을 83%까지 낮췄으나 전직원을 비상 동원, 새우떼 제거작업에 나서 오후 3시30분쯤 정상출력 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원전 1, 2호기는 지난 96년 9월 해파리떼, 97년 12월 새우떼 등 해양생물 유입으로 7회에 걸쳐 발전이 정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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