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공세력 정치재개 강력대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이 5공 세력의 정치재개 움직임에 대해 "현 정권과의 유착의혹이 있다"며 중앙당 차원의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강력대응에 나섰다.

한나라당의 이같은 반응은 내년 총선에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한 5공 세력의 조직적인 출마는 반DJ정서를 독점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기반잠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안택수 대변인은 30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최근의 지역 내 여론조사동향 등 5공 세력들의 정치재개 움직임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당 차원의 대책을 건의했다.안대변인은 "대구·경북 곳곳에서 정호용전의원과 전경환씨 등 출마예상자들을 직접 거명한 전화여론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등 5공 세력이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며 "이들이 조직적으로 출마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DJ와 전두환전대통령 측의 유착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회창(李會昌)총재는 "묵과할 수는 없으며 지역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당 차원에서 강력대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위원장 강재섭)도 오는 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5공 세력의 정치재개 움직임과 지역현안 등에 대한 지역의원들의 의견을 수렴, 중앙당에 건의할 예정이다.

〈徐明秀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놓고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잠정 중단한 37개 지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하며 일부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로 인해 3,500여...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