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포츠플라자-경상공고 태권도 전용체육관

태권도 명문고교 대구 경상공고가 태권도 전용체육관을 마련, 날개를 달았다.

경상공고는 3일 남구 대명동 학교 건물 5층에 새로 마련한 전용 도장'일룡 태권도 체육관'개관식을 가졌다.

경상공고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딴 공로로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1억2천만원 등 1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평 크기의 일룡체육관(체력단련실, 샤워장 포함)을 지었다.

지난해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 경상공고는 올해도 체전에서 금 3개 이상을 노릴 정도로 막강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선수단은 국가대표출신인 이준명감독과 임성욱코치, 31명의 선수로 구성.

이날 제26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고교대회(7~16일, 양구체육관)에 출전하는 각체급 주전선수 8명(사진 오른쪽부터 핀 이영묵, 플라이 정남영, 밴텀 박찬우, 페더 김상기, 파이트 박진호, 웰터 이현수, 미들 김민석, 헤비 김현동)은 개관식후 종합우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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