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세레소 오사카)이 2골을 터뜨려 99일본프로축구(J리그) 득점순위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황선홍은 5일 저녁 고마바경기장에서 열린 우라와 레드다이아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2로 뒤진 후반11분 헤딩 슛으로 1대1 동점을 만들고 후반 38분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켜 팀이 3대2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황선홍은 이로써 시즌통산 6골을 기록해 조 쇼지(8골·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바론(7골·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에 이어 김도훈(빗셀 고베)등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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