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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필드 대학살 누온 체아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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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루주 고문 센터 책임자였던 두치(56)는 크메르루주 운동의 제2인자인 누온 체아가 75년에서 79년사이 캄보디아에서 자행된 대량학살의 주범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홍콩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가 5일 보도했다.

두치는 지난해 12월 투항한 후 수도 프놈펜에서 훈센 총리의 환영을 받은 크메르 루주의 최고 이론가인 누온 체아가 최대 2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량 학살을 직접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S-21 신문 센터로 알려진 투올 슬렝 수용소 책임자였던 두치는 특히 "살해 결정은 크메르 루주 우두머리인 폴 포트 한사람이 아니라 중앙위원회 전체에 의해 내려졌다"면서 "누온 체아가 살해 주범이다. 폴 포트는 군사적 전략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키우 삼판은 누구를 구속하고 누구를 죽이라고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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