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2)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도전무대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박세리는 6일 도쿄의 요미우리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JLPGA투어 99군제컵월드레이디스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박세리는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나선 요네야마 미도리에 1타 뒤진 채 아키야마 고토미, 고노 가오리와 공동 2위에 랭크됐다.
98시즌 JLPGA투어 신인왕인 한희원은 6오버파 78타로 부진, 공동 88위에 처져 예선통과가 불투명하게 됐고 한희원과 같은 조로 경기를 한 지난 대회 우승자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도 6오버파로 부진했다.
99나스오가와대회 우승자인 구옥희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40위를 달리고 있고 이영미와 원재숙은 나란히 이븐파(공동 14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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