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대구시지부 이헌철대변인은 한나라당 이회창총재가 6일 제2의 민주화 투쟁을 선언하며 정권퇴진 운동불사 방침을 밝힌데 대해 "과거 군사독재.반민주 세력의 대명사였던 한나라당의 총재가 감히 민주화 투쟁 운운하는 것은 민주인사들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사과하라고 촉구.
이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은 흔들리는 당권을 어떻게든 붙들어 보려는 속셈으로 이를 위해 국가의 안정과 민생이 희생될수는 없는 것"이라며 명분없는 장외투쟁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