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숙-고리키 '어머니'교환 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머니'라는 말에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동서양이 마찬가지. 손숙의 연극 '어머니'가 러시아 극단의 고리키작 '어머니'와 상호 방문 교환 공연을 갖기로 해 화제.

고리키의 '어머니'가 혁명적 이데올로기를 가진 투사형 어머니라면 손숙의 '어머니'는 은근 끈기형 어머니. 일제시대와 6·25, 보릿고개등 황폐한 역사의 틈바구니에서도 묵묵하게 자식을 키워온 한국의 전형적인 어머니 모습이다.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에서도 공연되는 손숙의 '어머니'가 먼저 오는 28일과 29일 모스크바에서 네차례 공연을 갖는다. 이어 10월 중순 모스크바 국립극단이 내한, 고리키의 '어머니'를 서울 정동극장 무대에서 10여차례 공연을 갖는다극단의 나라간 상호 교환 공연이 흔치 않는 가운데 '어머니'라는 공통주제의 같은 제목 작품이 양국에서 방문 공연을 갖는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金重基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