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남자프로골퍼 최고의 맞수 데이비드 듀발과 타이거 우즈가 오는 8월 초 '둘만의 대결'을 펼친다.
스포츠매니지먼트업체인 IMG와 ABC방송이 150만달러(한화 약 18억원)의 상금을걸고 오는 8월2일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에서 두 선수를 맞대결시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IMG는 듀발, 우즈와 모두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다.
18홀 경기로 치러지는 듀발과 우즈의 맞대결에서 이기는 선수는 110만달러를,지는 선수는 40만달러를 따내게 되는데 ABC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계랭킹 1, 2위를 다투고 있는 듀발과 우즈는 잭 니클로스-톰 왓슨, 그렉 노먼-닉 팔도로 이어져 내려온 '라이벌 계보'를 이으며 90년대 후반 남자프로골프의 전성기를 연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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