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의 도시자영업자 확대실시 후 첫달 보험료 납부 마지막날인 10일 오후 대구시내 각 은행 점포는 혼잡을 빚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평소와 다름없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 연금재정운영계획을 세울때 첫달 보험료 징수율을 55%로 예상했다"며 "이미 43% 이상의 보험가입자가 자동이체를 신청했기 때문에 대구.경북 국민연금 신규가입자 67만5천여명 중 은행 창구를 이용한 사람은 10여만명 수준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국민연금 징수율 최종집계는 최소한 1주일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