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의 도시자영업자 확대실시 후 첫달 보험료 납부 마지막날인 10일 오후 대구시내 각 은행 점포는 혼잡을 빚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평소와 다름없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 연금재정운영계획을 세울때 첫달 보험료 징수율을 55%로 예상했다"며 "이미 43% 이상의 보험가입자가 자동이체를 신청했기 때문에 대구.경북 국민연금 신규가입자 67만5천여명 중 은행 창구를 이용한 사람은 10여만명 수준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국민연금 징수율 최종집계는 최소한 1주일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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