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리중(교장 백석호)이 20여년만에 럭비 명문으로 부활했다. 평리중 럭비풋볼팀은 15일 대전에서 끝난 제19회 충무기전국중고럭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충북 남성중을 28대10으로 꺾고 우승, 99춘계대회 제패와 함께 올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
평리중의 전국대회 우승은 이 학교 이근주 감독이 평리중 3년때인 지난 82년 춘계대회 우승이후 18년만의 쾌거. 지난 72년 럭비팀을 창단한 평리중은 10여년간 8차례의 우승과 10여차례의 상위입상을 통해 럭비 명문으로 자리매김했었다. 현재 이 학교출신 3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18년간의 정체기를 거친 평리중은 올해 두드러진 에이스는 없지만 선수들이 흠잡을데 없을 만큼 고른 기량과 앞선 팀워크로 정상전력에 올라섰다.
김동욱(센터), 황재일(윙), 박재현(풀백), 김상호(록크), 김태영(센터) 등 주전들은 태클, 패스, 주파에 능한 선수들이다.
이근주 감독과 김규호 코치는 "대회출전조차 버거운 재정형편이지만 곧 다가올 소년체전과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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