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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성]벼 약정수매 선급금 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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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쌀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약정수매를 신청한 농민들이 선급금 수령을 포기하고 있어 추곡수매 차질이 우려된다.

예천군의 경우 올해 벼 7천200여농가에서 35만3천여포의 약정수매를 신청, 약정농가에 대해 포대(40㎏)당 2만2천원씩의 선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14일 현재 5천200여농가에서 27만9천여포만 선급금을 수령해 가고 나머지 2천여농가 7천200여포대에 대해서는 선급금을 수령해 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의 경우도 약정수매계약 체결농가 8천678농가중 26%인 2천15농가 군위지역은 계약체결농가 3천570농가중 29%인1천34농가 가 각각 선급금 받기를 포기했다.이같은 선급급 포기농가 비율은 지난해보다 평균 10%이상 높아진 것이다. 많은 농민들이 약정수매 선급금을 수령해 가지 않고 있는 것은 최근 시중 쌀값이 가마(80㎏)당 16만여원으로 올해 정부가 고시한 수매가 보다 가마당 2, 3만원씩 비싸게 형성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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