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50년 가임인구 2% 불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기를 못가져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찾아온 부부에게 아기를 안겨다 주고 난뒤 그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정말 이 길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1차 세계 시험관아기 및 유전학회'에 참석,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발표한 수정란 착상전의 유전자 이상진단.수정란 이식의 발전된 기술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돌아온 백영일(白暎一.47)대구여성병원장.

백원장은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매년 불임환자가 갈수록 늘어나 오는 2050년에는 전 세계 가임 인구의 2%가 보조생식술로 아기를 갖게되는 지경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국제규모의 불임학술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불임에 대한 연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는 백원장은 수년내에 세계 학술대회에서 불임에 대한 특정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 임을 자신한다.

〈黃載盛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